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 더 버닝펜 (문단 편집) == 그 외 == >"일해라, 공돌이." "공돌이!" "저 놈들..." - 운과 레베카가 로이의 연구를 방해하며. 85제 에픽 자동권총 '마이스터의 분노'의 툴팁에서 레베카와 운에게 갈굼을 당하는 묘사가 있다. 아마 체인피스 시절의 어린 운과 레베카에게 들은 말인듯. >에리카: 로이 아저씨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괴짜의 말에 일일이 반응을 했다간 정상적인 사람만 피곤해진다니까요. >로이: 이 천재의 사고를 평범한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거지. 후훗. >에리카: 착각하게 내버려두자구요. >---- >로이 아저씨하고 잘 지내는 방법이요? [[팩폭|어린애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동생을 돌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짜증날 일도 없어요. 저, 동생이 많았어서 애는 잘 보거든요. >자, 한번 보세요. 로이 아저씨가 키는 크고 아는 건 많은데 사실은 7살… 아니 한 5살? 정도라고 생각해 보세요. >자기가 아는 건 자랑해서 칭찬받고 싶고, 혼자 삐졌다가도 풀어지고, 사람 대하는 게 서툴러서 가르쳐 줘야 하는 5살짜리요. >어때요? 그렇게 생각하면 똑똑하고 기특하지 않아요? >게다가 앉혀놓고 글씨를 가르치거나 먹다 흘린 걸 닦아줘야 할 필요도 없어요! 엄청나게 대단한 동생이잖아요? 칭찬해 줘야지요. >아, 물론 이 이야기는 아저씨한테는 비밀이에요. >---- >[[파란만장 에리카]]와의 호감도 대화 中 상당히 거만하고 [[자아도취]]적인 성격이며, [[세븐 샤즈]]를 '''꽉 막히고 멍청한 집단, 치켜세워주는 겉치레의 말만 믿고 노력 안하고 바칼 시대 이후로 해낸게 없는 쓰레기 집단'''이라고 대차게 깠던 적이 있다.[* 그 와중에 세븐 샤즈를 은퇴한 [[메릴 파이오니어]]만 옹호해준다. 메릴 역시 현 세븐 샤즈에 비판적이고, 로이는 메릴에 연정을 품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84세라는 고연령 [[꼰대]]에다가, 세븐 샤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본인이 가장 뛰어난 과학자라는 우월의식 때문에 함부로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븐 샤즈는 현 맴버던 전 맴버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냈으며 심지어 윤리의식을 내던진 지젤과 리케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근데 로이는 설정상으로도, 인게임에서도 성과가 하나도 없다. 더군다나 본인도 메릴, 아젤리아, 체인피스 외에는 사람도 가려 가며 사귀고 자기보다 낮잡아 보기까지 하므로 세븐샤즈 못지 않은 폐쇄성을 보인다. 일러스트를 보면 메모지와 함께 펜을 들고 있고 스탠딩 모션에서도 쉴새없이 펜을 끄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때문에 '버닝펜(burning pen)'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친구가 장난으로 붙여 줬다고 하는데 본인도 마음에 들어 지금껏 사용중이라고. [[메릴 파이오니어]]와는 11살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젊을 적부터 사모하고 있었고, 여전히 83세의 할머니가 다 된 메릴을 아름답게 보며 사랑하는 [[순정]]의 정석을 보여준다. 심지어 메릴은 로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기억도 제대로 못 하는데도! 대전이 시절 존재하던 퀘스트로, [[모험가(던전 앤 파이터)|모험가]]의 도움으로 한번 고백했지만 시원하게 차였다. 로이가 상대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모험가 길드에 있는데 가서 뭐 좋아하는지 좀 알아와"라고만 말했다. 로이가 80대 노인임을 모르는 모험가는 당연히 20대 여성인 다나 도나텔일 것이라 생각해 그녀가 분풀이 대상으로서 좋아하는 사도 루크의 인형을 만들라 충고한다. 왜 사도 따위를 좋아하는지 의아해하면서도 예전부터 특이한 걸 좋아했었다며 납득한 로이는 정성껏 다기능 [[건설자 루크|루크]] 피규어를 만들어서 모험가를 통해 전달하는데, '''다나는 받자마자 총으로 쏴서 부숴버렸다.''' 모험가는 로이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그분이 선물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거짓으로 전하며, 로이는 기뻐하며 여세를 몰아 고백하러 가는데 대상이 다름아닌 83세 메릴이었다. 선물을 받은 적도 없고 원래 로이를 이성으로 안 보는 메릴은 로이의 고백을 차버리고, 로이는 왜 다나에게 선물을 줬냐며 모험가에게 따진다. 또래의 여자를 좋아할 줄 알았다는 모험가의 해명에 "메릴은 나보다 한 살 연하라고!"라 외치고, 억울한 동시에 미안하다는 모험가의 반응이 인상적인 반전에 반전이 끊이지 않는 웃픈 에피소드가 있다.[* 단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남자|메카닉]]으로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여자|에픽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루크린제]]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정신이 나갔다며 미친놈 취급받는'''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고백 퀘스트는 없어졌지만 루크린제에서 아르고스의 스펙트럼을 가져와 조사를 하던 도중 난입해 자신이라면 손쉽게 해석할 수 있다고 자만하다가, 메릴이 누구냐며 묻자 자길 못알아보냐며 말하지만 메릴은 결국 로이를 못 알아보고 결국 돌아와서는 자신은 메릴에게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했냐며 좌절한다. 퀘스트의 제목도 '''메릴이 로이를 패대기 치기 전에 그림시커 진영으로 돌아가기'''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메릴에게 마음을 놓지 않으나 이에 대한 메릴의 반응은 그저 미친놈 취급. 대전이 때는 로이의 일방적이지만 한결같은 순애보와 메릴은 그런 로이를 어렴풋이 기억날듯 말듯한 재밌고도 안쓰러운 면이 보이더니, 오리진 이후로는 그저 답없는 집착남이 되었다. 심지어 그렇게 이쁘다며 칭찬을 늘어놓던 메릴을 [[치매]] 걸린 노인네 취급하며 막말할 정도로 캐릭터가 바뀌었다. 어찌보면 캐붕...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캐붕으로 보기에는 애초에 대전이 당시의 아라드와 오리진 후의 아라드 두 세계는 스토리도 다르고 캐릭터성 같은 것도 완전히 다른 완벽한 평행세계라서 캐붕이라고 하긴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